일본온천1 북해도기차여행기_2007.02.13_아바시리유빙 3 아바시리 역으로 가서 우리가 묶을 아바시리관광호텔로 갈 버스 탈 곳을 찾아헤매다 힘겹게 버스를 탔을 때는 이미 날이 저물기 시작했다. 버스에서 내리고 보니 호텔정문 앞까지의 거리가 삼만리; 지친 우리에겐 완전 등산코스로 보이는 언덕배기를 올라 힘겹게 도착해서 짐을 방에 던져주고 식사를 하기위해 식당으로. 온천호텔이긴 하지만 뭔가, 관광호텔이라는 이름에서 나오는 포스처럼 오래된 온천의 중후한 멋은 좀 적다. 워낙 급하게 먹고 급하게 있다가 와서 그런 느낌인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식사는 맛났다. ㅎㅎ 삿포로에서 먹는 정식요리엔 어딜가나 게다리는 빠져주지 않고 등장해 입맛을 돋구어 주어서 좋았다. 그래도 어묵은 그냥 그렇더라. 그래도 회랑 기타등등은 맛났다. 호텔 앞 아바시리 호수에서 마츠리를 한다고 해서 미.. 2008.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