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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days

주말에.

by 따즈 2005. 10. 30.

@뉴뉴 안경테

간만에 쇼핑을 했다.

무엇을 사야겠다!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고
쇼핑을 해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아- 이것도 나쁘지 않은데!란 생각이 들었다.

안경점에 들어서서,
젤 착해보이는 언니에게
무슨 테를 해야겠지 모르겠다고 말하니깐,
언니가 종종종 바쁘게 움직이면서-
몇가지 안경테를 보였줬다.

그중 최종 물망에 오른 것은
저 갈색테와
핑크 둥근테.

둘다 너무 맘에 들어 고민하다가 언니한테
어느게 더 낫냐고 물어보니,
둘다 괜찮지만,
핑크가 상냥해보인다고 했다.
(언니는 한국말 잘하는 일본인이었음)

친절한 따즈씨가 될까 해서
핑크를 할까하다가
결국 마지막에 갈색테로 최종낙찰.

착해보여서야,
일하기도 만만치 않고,
역시나 안경테 고를 땐,
쫌 삐릿찌릿 보이는 테로 고르게 된다.

그래도 핑크테가 아른아른한 것이 그것도 지를까 고민모드.


더불어 헬스도 6개월이나 질렀음 -_-;
체지방검사결과,, 과지방체중.... 흑-
운동 꾸준히 할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