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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days

차근차근

by 따즈 2005. 8. 5.
원래 건실한 편은 아니지만,

미루고 또 미루고 또또 미루던 일들을
하나씩 하나씩 해낼 때
아무리 소소한 일일지라도 안심하게 된다.

아. 그렇게 엉망진창으로
시간을 쓰고 있지 않구나
늙어가고 있지 않구나

어려운 일은 아닌데
게으르고 ,
두려워서,
단순한 핑계들로
미뤄둔 일들을
1mm만큼 부지런해져서
헤치워야지-

작은 것부터 하나씩.
스트레스 받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