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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만화2

추천만화] 니코니코일기 にこにこ : 생글생글 웃는 모습 눈물이 왈칵 나지는 않지만 잔잔하게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진한 커피향이 나는 만화. 유명 여배우의 숨겨진 딸 니코가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진정한 의미의 가족을 갖게 되면서 웃음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이런 이야기 정말 좋아 난 가족이야기엔 정말 약하다. 만화가 너무 좋아서 드라마 마저 섭렵하려고 불타는데, 초반을 보고 있는데 만화와는 살짝 다르게 가슴에 와닿는다. 30살은 다가오지, 아이 때문에 남자는 떠나갔지. 일은 없지. 돈은 궁하지라는 고민도 살짝하시고. 특히나 경쟁심이라던지 성취욕이 없이, 물 흐르듯 인생의 흐름에 몸을 맡긴 여주인공에게 남친이 "너 같은 여자는 평생! 주인공이 될 수 없어!"라고 외치는데 (어머, 이미 주인공이거든?) 뭔가 뜨끔했달까. 그리고 윤손하양.. 2006. 8. 14.
미녀는 괴로워! 미녀는 괴롭다니. 그래 잘났다. 이쁘고 괴롭고 좋겠고나- 그러나 저 그림을 잘 보라 좀더 자세히 보라 저 완벽환 굴곡의 몸매 몹시 큰 눈 가느다란 팔다리 이런거 말고 저 포오즈와 표정을 보라 정말 괴로워보인다 -.- 자조적인 웃음과 광대짓같은 포즈라니. 어느 미녀가 저런 모습을 하겠는가. 저 미녀 몹시 괴로울만하다. 저 미녀는 원래는 울트라캡숑미녀와 관계가 좀 멀어주셨는데 킹카 중의 킹카 "코스케"에게 반해서 로또에 당첨된 것도 아닌데 착실히 모은 저축으로 대박! 돈을 들여서 저리 이쀼리리해진 것이다. 그러나 성형업계에도 최대 취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성격은 어쩌지 못하는 것. 미인이 되었어도 저 미녀는 여전히 못생기고 뚱뚱했을 때의 버릇이나, 습관, 사고방식이 남아있기 때문에 고민한다. 심지어, 벽.. 2004.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