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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days

이 나이에 학생!

by 따즈 2011. 2. 11.

무엇을 배우는데 돈을 내고 학교나 학원을 다닐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뭐든 자습이 편하다. 하지만 자습은 내가 좋아하는 쪽으로 편향되기 쉽다. 그동안 체계적으로 일본에 대해 공부를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어서 이번 기회에 큰 맘 먹고 방송대에 편입했다. 시험을 봐야한다는 것이 몹시 맘에 안들지만 수강신청한 과목들은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성적을 떠나 공부다운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 생각인데 과연 졸업은 할련지 두근두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