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전송권 등의 문제로 인터넷세상이 시끄럽다.
그 중에서도 내게 가장 와닿는 것은 네이버 블로그.
SMAP 팬이 되고서 가장 즐거운 일은 네이버 블로그에 살고 있는 팬들네를 방문하는 것인데
음원도 안된다, 동영상도 안된다 이런저런 말들이 불어져 나오니
팬들네도 이게 몬일인고 눈을 부릅뜨고 귀를 쫑끗 세우고 추의를 지겨보는 듯하다.
음원이 있는 포스팅들은 삭제를 하고 스맙에 대한 이야기 공유법에 대해 이리저리 고민하고 있는 팬들을 보면서
블로그란 무엇인지
아니, 내게 블로그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전에 블로그의 컨텐츠 벨류(Content value)에 관한 글을 읽고 씁쓸했던 기억이 있다.
블로그는 개인미디어의 역활을 미니홈피보다 더 강력하게 보여준다. 이런 면에서 본다면 네이버 블로그는 그냥 블로그!라고 부르기보단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블로그의 중간형 정도 되는게 아닐까?
지금 내가 이렇게 끄적대고 있는 블로그도 네이버 블로그 비슷한 느낌인 것 같다.
한동안 까페, 클럽이 정말 붐이었다. 같이 정보나 의견을 공유하고 느낌도 함께 하는 즐거운 공간.
그런데 지금은 그런 까페나 클럽보다는 미니홈피나 블로그가 대세다.
자기만의 공간에 자신의 생각을 보여줄 수 있다는 공개된 즐거움.
블로그 탐방을 즐기다보면, 같은 사과를 놓고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다. 같은 사과를 좋아하더라도 색깔이 맘에 들어! 사각사각 소리가 좋아. 여러가지 의견이 존재하고 때론 공감하는 의견도 있는 법이다.
그런 의미에서 SMAP팬들의 블로그를 좋아하는 것이다.
이들의 포스팅은 순수한 개인의 창작물이 올라오는 것은 아니지만
짧게든 길게든 그것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 있고
그 즐거움을 함께 했으면 하는 공식적이지 않은 개인미디어의 성향을 띄고 있다.
내게 블로그는 학교 교실이나 술자리 같은 존재다.
수업시간에 내가 좋아하는 만화야 하면서 다 같이 돌려보던 그 재미,
밤새 술자리에서 오고가는 이야기들의 즐거움.
난 블로그에서 다른이의 창작물을 저작권 등의 각종법률 위반으로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좋아하는 마음들과 만나고 있다.
그들의 좋아하는 것을 같이 듣고 같이 보며,
그러다 내 마음에 공감하는 마음이 생기면 같이 좋아하고
소장할만한 가치가 충분한 음반이나 DVD가 있으면 나도 구매하고..
내게 블로그는 그런 장소.
그 중에서도 내게 가장 와닿는 것은 네이버 블로그.
SMAP 팬이 되고서 가장 즐거운 일은 네이버 블로그에 살고 있는 팬들네를 방문하는 것인데
음원도 안된다, 동영상도 안된다 이런저런 말들이 불어져 나오니
팬들네도 이게 몬일인고 눈을 부릅뜨고 귀를 쫑끗 세우고 추의를 지겨보는 듯하다.
음원이 있는 포스팅들은 삭제를 하고 스맙에 대한 이야기 공유법에 대해 이리저리 고민하고 있는 팬들을 보면서
블로그란 무엇인지
아니, 내게 블로그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전에 블로그의 컨텐츠 벨류(Content value)에 관한 글을 읽고 씁쓸했던 기억이 있다.
블로그는 개인미디어의 역활을 미니홈피보다 더 강력하게 보여준다. 이런 면에서 본다면 네이버 블로그는 그냥 블로그!라고 부르기보단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블로그의 중간형 정도 되는게 아닐까?
지금 내가 이렇게 끄적대고 있는 블로그도 네이버 블로그 비슷한 느낌인 것 같다.
한동안 까페, 클럽이 정말 붐이었다. 같이 정보나 의견을 공유하고 느낌도 함께 하는 즐거운 공간.
그런데 지금은 그런 까페나 클럽보다는 미니홈피나 블로그가 대세다.
자기만의 공간에 자신의 생각을 보여줄 수 있다는 공개된 즐거움.
블로그 탐방을 즐기다보면, 같은 사과를 놓고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다. 같은 사과를 좋아하더라도 색깔이 맘에 들어! 사각사각 소리가 좋아. 여러가지 의견이 존재하고 때론 공감하는 의견도 있는 법이다.
그런 의미에서 SMAP팬들의 블로그를 좋아하는 것이다.
이들의 포스팅은 순수한 개인의 창작물이 올라오는 것은 아니지만
짧게든 길게든 그것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 있고
그 즐거움을 함께 했으면 하는 공식적이지 않은 개인미디어의 성향을 띄고 있다.
내게 블로그는 학교 교실이나 술자리 같은 존재다.
수업시간에 내가 좋아하는 만화야 하면서 다 같이 돌려보던 그 재미,
밤새 술자리에서 오고가는 이야기들의 즐거움.
난 블로그에서 다른이의 창작물을 저작권 등의 각종법률 위반으로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좋아하는 마음들과 만나고 있다.
그들의 좋아하는 것을 같이 듣고 같이 보며,
그러다 내 마음에 공감하는 마음이 생기면 같이 좋아하고
소장할만한 가치가 충분한 음반이나 DVD가 있으면 나도 구매하고..
내게 블로그는 그런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