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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days

어쩌라구!

by 따즈 2005. 11. 28.
서른살이 다가오는 아낙네는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지,
결혼하란 소리를 듣게 되는 모양이다.

부모님은 전혀 나의 결혼에 신경쓰고 계시지도 않고,
친척 중에서도 나보다 몇달 빠른 이모와 삼촌들 덕에
난 아직도 애 취급인데,,

그래서 칠랄레팔랄레~ 아직도 혼자 널널한데.
뜻하지 않은 곳에서
결.혼.을.왜.안.하.냐.는
꾸중을 듣다니.

난 결혼을 안하는게 아닌데.
결혼을 혼자하나? -_-;
어쩌란것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