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뽀로 유키마츠리는 오도리공원 이외의 공간에서도 벌어지는데 이곳은 사토란도회장. 사토가 설탕의미로 쓰인 건지 아니면 촌, 마을 이런 의미를 쓰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대강 하얀 눈 밭이니 설탕랜드라는 의미가 아닐까? 넓고 횡한 공간에 어찌나 다 눈인지 눈에서 눈물이 다 날지경.
여간 여기엔 스노우보트, 스노우튜브, 눈으로 만들어 놓은 미로 등등 여러가지 다양한 눈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유키다루마라고 해서 조그만 눈사람 만들어보는 체험도 있고.
열기구가 있대서 탈 것을 기대하고 갔지만!!!! 심한 바람으로 열기구는 중지중이서 기분이 급하강. 그러던 중 북해도산 감자랑 양파를 팔길래 신나하면서 장 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