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를 사랑하고 영상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광고를 무지 좋아한다.
순간 보고 지나치게 되는 지면광고도
TV 속에서 드라마 보기전에 보여주는 광고도 몹시 좋다.
광고가 내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지와는 별개로 말이다.
광고로 인해 좋아하게 된 브랜드는 BMW.
BMW의 지면 광고는 정말 맘에 확확 와닿는 것이.
광고를 보노라면, 아 얘네가 정말 내 맘을 아는구나 싶다라는 생각.
연예계 X-File 로 뉴스가 살짝 떠들석한데,
내용인 즉,
한 광고기획사에서 모델 이미지 조사를 리서치회사를 통해 실시했는데 그 문안이 노출된 것.
대략 훑어 보았으나, 과연 그런것으로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었을까?
아무리 초안이라 할지라도...
잡다구리한 소문들을 모아서 광고에 미칠 어떤 변수를 체크하고 싶었다는 것인지.
우리나라 광고는 연예인 출연 빈도가 높다.
연예인의 이미지에 의존하는 광고이니만큼
아하! 라는 생각이 들만큼 신선하거나 공감가는 광고도 드물다.
그런거 리서치에 맡기지 말고,
다른 연구를 좀더 하시길.
나도 신선한 광고 볼 권리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