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핸드폰1 이제 피자를 시킬 수 있어요. 드디어 외국인등록증을 찾아왔다. 이거 만드는데 무려 2주가 더 걸린다니 너무 놀랍잖아 -_-; 뭔가 특이한 게 있나 아무리 뚫어져라 쳐다봐도 모르겠구만. 그리하여 마지막 대 난관인 핸드폰 만들기에 도전. 외출하면 언제나 꼭 들리는 잡화점 돈키호테에 있는 핸드폰코너로 갔다. 유학생이 많이 쓴다는 AU, 직장인이 많이 쓴다는 우리나라 SK에 비교되는 DOCOMO, 그리고 졸리남편과 카메론 디아즈를 동원해 미친듯이 광고하고 있는 아이포드 껴주는 상품이 있는 SOFTBANK. 왠지 SOFTBANK를 해야할 것 같은 압박의 광고가 있는데, 여고생4명이 둘러 앉아 수다를 떨다 핸드폰으로 뭔가를 보낸다니까 그 중 한명이 미안한데 난 SOFTBANK가 아니야! 라고 고백(?)하자 모두들 그 친구에게 니가 나쁜 게 아니.. 2006.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