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65days

*심장약한 분은 보지마세요.

by 따즈 2005. 8. 31.
지난 한주간 아파서 병원에 입원도 하고 수술도 받았다.

대학병원에 입원을 했더니
담당교수와 주치의도 아닌 잡다구리한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와서
똑같은 질문을 수도 없이 해대고
수술실에 같이 들어갔다면서 수술에 대한 이야기는 다 다르고
아주 정신이 없더라.

퇴원하기전에 수술부위에서 처음으로 밴드를 떼어냈는데
왕 충격.
3일뒤에 실밥 풀러 오세요 라더니
실밥은 무신.
호치키스가 떡하니 박혀있다.

윽. 이래저래 움직이면 철심이 걸리적걸리적.
흠 도대체 몸에 피어싱 하는 아이들은
무슨 마음으로 한단 말인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