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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days

폭 빠진 동숲과 한검

by 따즈 2007.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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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요~ 동물의 숲" 게임은 이사하면서 시작해서 집도 키우고 빚도 갚고 하는 게임. 사실 동네 친구들과 편지를 주고 받던 대화를 하던,,, 정다운 이웃이 되고 동네산책도 하면서 과일도 심고 꽃도 심고 나비도 잡고 이것저것 할 것이 많은 게임이지만 게임을 하다보면 성격이 나온다고... 마을에 있는 나무에 달린 과일은 전부 따서 팔아버렸으며 바다에 있는 조개도 발견하는 즉시 판매. 그리고 낚시가 가능하게 된 뒤로 계속 낚시질. 첫물고기는 박물관에 기증한다는데 난 팔아버림;;; 그러다가 물고기를 사주는 상점이 하루 휴업을 하자, 집 안에도 더 채울 수 없다고 할 때까지 물고기를 채우고 주워온 조개들도 마당에 뿌려두고 그리고 가방 안에도 물고기가 한가득이라 더이상 잡아봤자 소용이 없는 상태에 이르렀음. 오늘 상점 재오픈 하면 다 팔아버려야지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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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생각보다 재밌는데 트레이닝,테스트가 가능하다. 나는 다짜고짜 테스트하면서 열내지만... -_-;;


게임을 하다보니 나 참 성질 급한 인간이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