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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薔薇のない花屋

by 따즈 2008. 2. 9.
이번 분기 일드 중 가장 기대하며 보고 있는 작품이 薔薇のない花屋(장미없는 꽃집)이다. 주연 배우인 카토리싱고와 다케우치유코도 좋아할 뿐더러 작가인 노지마신지도 좋아한다.
그리고 이번 드라마를 보면서 깨달은 것인데 난 이 드라마의 감독 澤田鎌作(사와다켄사쿠)마저 좋아한다.
이 감독의 프로필을 보니, 꽤나 봤네!

[001]   西遊記 (2007) 監督
[002]   ガリレオ (2007) <TV> 演出
[003]   西遊記 (2006) <TV> 演出 /プロデュース
[005]   HERO (2006) <TVM> 演出
[006]   不機嫌なジーン (2005) <TV> 演出
[007]   恋におちたら ~僕の成功の秘密~ (2005) <TV> 演出
[008]   プライド (2004) <TV> 演出
[009]   僕だけのマドンナ...and I love Her. (2003) <TV> 演出
[010]   人にやさしく (2002) <TV> 演出 /プロデューサー
[012]   HERO (2001) <TV> 演出
[013]   二千年の恋 (2000) <TV> 演出
[014]   天気予報の恋人 (2000) <TV> 監督
[015]   ラブコンプレックス (2000) <TV> 演出
[016]   ナニワ金融道 5 (2000) <TVM> 監督
[017]   踊る大捜査線 秋の犯罪撲滅スペシャル (1998) <TV> 演出
[018]   ブラザーズ BROTHERS (1998) <TV> 演出
[019]    眠れる森 A Sleeping Forest (1998) <TV> 演出
[020]    踊る大捜査線 (1997) <TV> 演出
[021]   ピュア pure (1996) <TV> 演出


그 중 가장 화려한 영상이었던 건 아무래도 프라이드.(아무래도 연도가 좀만 젊어져도 화질자체가 후지다) 여기저기 내게 없던 공간감이 팍팍 들어나는 영상이 매우 맘에 들었었다. 흔하지 않지만 은근한 아웃포커싱의 활용으로 아련함이 느껴지는 영상이 개인적 취향에 몹시도 들어맞았던 듯. 이번 장미없는 꽃집도 사실 기본 스토리는 무슨 삼류소설에 있을 법한 추접스런 복수극(?)이지만 거기에 있는 사람의 마음을 보여주는 주인공의 행동이나 대사, 그리고 영상이 허참, 사람 맘을 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