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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days

화려하지 않은 고백

by 따즈 2005. 5. 13.
어제부터 입에서 맴맴 돌고 있는 곡
듣고 싶어~ 하면서 못듣고 있는 곡
갑자기 라디오에서 짠-하고 나오면 반가울텐데.

내가 했던 단 한번의 고백은 저돌적이고 공격적이었던 듯.
내 주관적 입장에서 내가 하는 고백은
즐겁고 즐겁고 즐거운 일인데
과연 살면서 이 즐거움을 몇번이나 경험할 수 있을까?
상당히 적은 수 일 듯.

그 재미난 일을 살면서
몇번도 못한다는건 슬픈걸까 기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