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92 연예계 X-File 자본주의를 사랑하고 영상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광고를 무지 좋아한다. 순간 보고 지나치게 되는 지면광고도 TV 속에서 드라마 보기전에 보여주는 광고도 몹시 좋다. 광고가 내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지와는 별개로 말이다. 광고로 인해 좋아하게 된 브랜드는 BMW. BMW의 지면 광고는 정말 맘에 확확 와닿는 것이. 광고를 보노라면, 아 얘네가 정말 내 맘을 아는구나 싶다라는 생각. 연예계 X-File 로 뉴스가 살짝 떠들석한데, 내용인 즉, 한 광고기획사에서 모델 이미지 조사를 리서치회사를 통해 실시했는데 그 문안이 노출된 것. 대략 훑어 보았으나, 과연 그런것으로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었을까? 아무리 초안이라 할지라도... 잡다구리한 소문들을 모아서 광고에 미칠 어떤 변수를 체크하고 싶었다는 것인지. .. 2005. 1. 19. 이상적인 소셜라이프 내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사회는 수요와 공급 곡선이 정확하게 일치하는 사회다. 서로 교차하는 X의 형태가 아니라 점이던 직선이던 완변하게 일치하는 것. 교차점에서 가격이 형성되는 것아니라 교차점에서 양질의 생산과 소비가 이뤄지는 것. 예를 들면 이런 사회. 문득 스파게티가 만들고 싶어졌는데, 스스로는 먹고 싶지 않다. 이런 생각을 하는 순간, 스파게티를 먹고 싶은 사람이 짠!하고 등장하여 그 둘의 욕구가 충족되는 것. 2005. 1. 16. 블로그란 무엇인가. 저작권, 전송권 등의 문제로 인터넷세상이 시끄럽다. 그 중에서도 내게 가장 와닿는 것은 네이버 블로그. SMAP 팬이 되고서 가장 즐거운 일은 네이버 블로그에 살고 있는 팬들네를 방문하는 것인데 음원도 안된다, 동영상도 안된다 이런저런 말들이 불어져 나오니 팬들네도 이게 몬일인고 눈을 부릅뜨고 귀를 쫑끗 세우고 추의를 지겨보는 듯하다. 음원이 있는 포스팅들은 삭제를 하고 스맙에 대한 이야기 공유법에 대해 이리저리 고민하고 있는 팬들을 보면서 블로그란 무엇인지 아니, 내게 블로그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전에 블로그의 컨텐츠 벨류(Content value)에 관한 글을 읽고 씁쓸했던 기억이 있다. 블로그는 개인미디어의 역활을 미니홈피보다 더 강력하게 보여준다. 이런 면에서 본다면 네이버 .. 2005. 1. 13. 2004년 내 눈을 즐겁게 한 이야기들 *도서* 1. 그리고 삶은 나의 것이 되었다 2. 성녀와 마녀 3. 아침형 인간 4. 오만과 편견 5. 자거라 내 슬픔아 6. 유혹하는 글쓰기 7. 발견, 하늘에서 본 지구 8. 내 여자의 열매 9. 사랑과 사랑을 둘러싼 것들 10. N.P. 11. 여수의 사랑 12. 그대의 차가운 손 13.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 14.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15. 밑줄 긋는 남자 16. 하치의 마지막 연인 17. 암리타 18. 울준비는 되어있다. 19. 뉴욕3부작 20. 삼미슈퍼스타즈 마지막 팬클럽 21. 왜관촌년 조선희 카메라와 즐기게 사랑하기 22. 우처염천 23. 검은 사슴 24. 붉은 꽃 이야기 25. 자기 앞의 생 26. 살인자의 건강법 27. 쉬즈트래블즈 1,2 28. 두려움과 떨림 29. 오후 네시 .. 2005. 1. 7.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