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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다르시에 대한 편견 모든 여인들의 이상형 미스터 다르시.라고 하기엔 너무 성급한 마음일지도 모른다. 누군가가 말도 안됏! 이러면서 이의를 제기한다면 할 말 없지. 내 생각이 모든 여인들의 평균도 아니고. 그러므로 조금 수정을 해보자면, 대다수 여인들의 이상형 미스터 다르시. 정도 되겠다. 흠. 다르시가 누군지는 알까? 여하튼 지금 다.르.시.하면 생각나는 얼굴은 바로 저.남.자.콜.린.퍼.스. 오만과 편견 드라마에서도 다르시로 출연하고 "오만과 편견"에 모티브를 두었다는 "브리짓 존슨의 다이어리"에서도 다르시 역할. 그리고 "러브액츄얼리"에서 보여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사랑을 보여준 역할 또한 다르시의 변형된 모습이라 사료된다. "오만과 편견"의 다르시에게 환상을 품게 만드는 요소에 대해 꼼꼼히, 아니 꼼꼼히 따지고 그.. 2004. 2. 22.
봄날씨 오늘 낮의 날씨는 정말 봄 같다 못해 여름같았다. 겨울이 온다고 오슬오슬 떨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봄이 온다고 난리법썩이다. 온몸이 봄이 오는 것을 느끼는중- 봄맞이 기념으로 무언가하고 싶어 안달나는 중- 그런데 황사놈이 오시려는지.... 왜이리 뿌였누- 2004. 2. 19.
다이어리 뻔점넷 발췌 자고로 다이어리란 저리 쓰는 것이 아주 많이 매우 몹시 옳다. 나도 손으로 하는 낙서를 무지 좋아하고 다이어리 이쁘게 꾸미는 것을 몹시 좋아했으나 이젠.... 만사가 귀찮다. 그.런.데. 이제 늙었는지 자꾸 기억이 슝슝 사라진다. 머리에 내장된 달력에 구멍이 뻥~뻥~ 뚤리는게다. 당최 며칠전의 일도 잘 생각이 안나고 심지어는 방금한 통화도 누구랑 했는지 기억을 못해내기도....ㅠ.ㅠ 업무가 점점 과중해지는 탓에 이리 깔리고 저리 깔려서 내 머리속은 기억할 공간이 없다. 그렇지만 이제 시간을 내서 다이어리를 정성스레 기록할 시간도... ㅠ.ㅠ 너무 비극적! 근데 페리테일의 저 다이어리를 보면서 또다시 불끈! 시간이란게 쪼개면 되고 정성이 뻗치면 될 일 아니던가! 나도 다이어리 이쁘게 하리라! .. 2004. 2. 17.
B형에 관한 진실 보통 B형보고 화끈하다고 하는데 기분파인 B형의 스케일은 정해져있지않다. 펑펑쓸때야 그 추종할자가 없지만 쪼잔할때의 B형은 그야말로 50원빌려준거도 받고싶어 안달이다. 병적으로 쪼잔함..B형은 알고보면 엄청 속좁은 사람이다. 절대로 털털하지않다 아까도 말했지만 B형의 관용은 관용이아니고 그냥 중요하게 생각하지않아서(관심사가 아주 국한되어있다)또는 기분상 그냥 상관을 안하는거다. 낭비벽이 있긴한데 B형은 돈모으는 기간이 따로있다 목표가 생겼을때. B형이 일단 아끼기시작하면 1전한푼안쓴다 버스도 안타고 걸어다닐수도 있는 사람들이다. 빈대안붙어도 돈없이 얼마간 살수있간들이기도하다. 폐인생활에 익숙하기 때문에.. 모 이런 간단한 혈액형 관련 성격이야 점집에서 성격맞추는거 같은 정도이겠지만 쏠쏠하게 재미난 건 어.. 2004.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