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days307 뉴비틀 카브리올레씨 {뉴비틀 카브리올레 씨의 정체} 나의 Wishlist엔 자동차가 없다. 아직까지 내겐 자동차는 짐이다. 출퇴근을 비싼 기름과 아까운 시간을 뿌려가면서 자가용으로 할 마음도 없다. 더군다나 운동신경이 나쁜 나로썬 운전도 무리라는 느낌이다. 비가오는 날에 주행시험을 보았는데 장대같은 빗속을 빗물 팍팍 튀겨주며 엑셀 밟고 유턴도 엉뚱한 차선으로 하는 등 난리였으나 한번에 갖게 된 장롱면허도 썩혀주고 있다. (우리나라 정말 위험한 나라다. 내게 면허를 넘기다니!) 면허를 획득(!)했다는것 자체가 기적적인 일이었고 오너드라이버가 될 마음도 없고 농담처럼 하는 말이지만, 내가 차를 탄다면 절대 기사를 두겠다고 누누이 이야기했었다. 그런데 이제 아주 가끔은 오너드라이버도 멋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너드라이버에겐 아주.. 2005. 9. 29. 우유와 앤과 나의 삼각관계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프다. 난 우유가 거부하는 인간형. 절대 내가 우유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데 우유가 너무 땡긴다. 자학하는걸까 -_- 빨강머리앤을 읽기 시작했다. 도서관에 앤시리즈가 있는 것을 보고 흥분했었는데 1권이 없어서 시작을 못하고 있다가 드디어 1권을 손에 넣었다. 다시 읽기 시작한 앤은 정말 감동이다. 앤! 니가 그리웠어! 제목에 비해 내용은 한개도 없는 부끄런 포스팅. 캬~ 2005. 9. 29. 다시 테터툴즈. {테터 바로 전 홈피} 홈페이지란 것을 갖게 되면서 내가 굉장히 변덕스러운 인간처럼 느껴진다. 좀만 지나면 홈페이지 외형이 맘에 안들어 쿵탕쿵탕 손을 보고 있다. 사실 맘에 안들 수 밖에 없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아쉬운 것 하나씩 배워가면서(엄밀히, 베껴가면서) 홈을 꾸미고 있는 것이라 내맘에 들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 그래도 처음보다야 장족의 발전이라 할 수 있다!!! 네르가 테터로 이사한 기념으로 나도 신나서 테터로 이사하기로 했다. 처음 테터를 쓸 땐 기능도 편하고 좋은데 같이 쓰는 사람이 없으니 영 심심해서 결국엔 홀랑 제로보드로 이사가버렸다. 이제 트랙백도 좀 걸어주고 신나게 해야지! 라고 말하기엔- 스킨 고치기가 너무 힘들다 ㅠ.ㅠ 2005. 9. 28. 지름신. 지름신이 옥상에 와계신건 나인듯. 지금도 가방 질렀음- 흑- 그것도 빨강을-. 원피스.신발.치마... 아주 난리구나. 이번달엔. 2005. 9. 19.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