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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days307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 1. 10년 전 당신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2. 10년 전 사람했던 사람을 지금도 사랑하고 있습니까? 3. 10년 전 당신의 가장 소중한 친구가 지금도 곁에 있습니까? 4. 10년 전의 꿈을 당신은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까? 5. 10년 전의 열정을 지금도 갖고 있습니까? 6. 10년 전 최선을 다했던 일을 지금도 계속 하고 있습니까? 7. 남은 단 하루를 당신이라면 어떻게 보내시겠습니까? 2006. 9. 25.
월요병 평소 "월요병이란 내게 없다"라고 장담을 했거늘 오늘 생겨버렸다. 이건 월요병이라기보다 매일병이라고 명명해도 좋을만큼 심각하다.월요병이 흔하게 말해지는 듯하지만, 나는 목요병정도가 있었을까. 정말 처음으로 월요일이란 게 지독히도 싫었다. 사실 월요일이 오는 것이 너무 두려운 나머지 주말마저 싫었달까.정말 미치겠다. 스트레스는 내게 큰 적인데 받지말자 받지말자 주문을 외워도 소용이 없다. 내일은 고통스러운 일은 좀 잊었으면 좋겠다 2006. 9. 11.
내가 원하던 서른 서른 다섯, 물음표에 서다 일과 결혼에서 선택을 고민하는 삽십대 중반, 그 세 개의 물음표… 세상은 뿌리 박으라 등 떠밀지만 여전히 불가능한 도전을 꿈꾼다 ▣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 이혜민 인턴기자·김규남 인턴기자 ▣ 사진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우리 시대 30대 중반은 두 번째 사춘기일까? 오늘의 30대 중반은 목하 고민 중이다.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짧으면 5년, 길면10년이 지났지만 일에서 만족을 얻기란 쉽지 않다. 아니 서른다섯 살은 여전히 퇴근길거리에서 ‘정말 이 일이 내 평생직업일까’고민한다. more.. 좀 우습지만 난 항상 서른을 꿈꿨다. 고등학교 때도, 대학교 때도 난 내가 서른이 되길 바랬다. 서른은 그닥 멀지 않은 미래여서 곧 올꺼라고 마냥 기다렸.. 2006. 9. 5.
쾌청 어떤 바람이 불더라도 원하는 것을 똑바로 직시할 것. @서울숲 2006.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