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days307 인생 어렵다어렵다 생각하면 어렵고 힘들다힘들다 생각하면 힘들다 슬프다슬프다 생각하면 슬프다 그러니 웃으며 힘내는 수 밖에. 2006. 1. 21. 김광석의 인생이야기 지금 8월 공연이 여름마다 하는 정기 공연의 지금 다섯번쨉니다. 91년 7월부터 7월달에 마다지 해수욕장에서 한 달 했고, 이듬해 여름에는 이장소에서... 이장소에서 네번째지요 그러니까... 지난 11일날 공연때 무슨 "횟수로 3회다." 그랬더니 많은 분들이 뭐 이렇게 질문을 하세요. "느낌이 어떠냐?" "소감이 어떠냐?" 그게 별로 느낌이 없거든요. 근데 이렇게 얘기할라고 딱 보니까 눈길이 예사롭지가 않아요. (하하하) 뭔가 상당히 실망할것 같다 싶어서 제가 중학교때 읽었던 책 중에 조치훈씨 글이 있었어요. 조지훈씨 말구요 바둑두는 조치훈씨요. 그분 글 중에(하하하) 웃긴 얘기 아닌데... 그분 글 중에 어~ 이런게 있더군요. 바둑을 이기려고 두진 않았습니다. 그저 돌 하나하나 정성들여 놓다 보니까 기.. 2006. 1. 6. 2006년과 이루마 작년에 이루마의 에세이를 샀다. 오늘 집에 오니, 난데없이 와 계신 소포하나. 북북 찢어 열어보니, 이루마 앨범이 들어있다. 하하하- 알라딘 예약구매 이벤트 당첨! 아싸! 새해부터 신나는 당첨- 저번에 정체모를 씨디도 왠지 이루마 이벤트 응모했던 곳에서 이벤트에 당첨은 안됐지만 괜시리 보내준 것 같은 느낌이 팍 오고. (스톰프뮤직씨디였으니깐) 그리고 교보문고 이루마& 푸딩 콘서트에도 떡 당첨되고. 이루마 왠지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고나 할까. 이번 앨범 안사길 무지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준다.ㅋㅋ 2006년이 되서 서른이 되었다. 내가 원하는 진정한 서른을 위해선 한두해 남았지만. 그래도 작년과 달리, 새해를 맞이하면서 기분도 좋아지고 결심도 팍팍 서고 했다. 그런데 새해가 왔다고 해서 작년이 이미 없어지.. 2006. 1. 4. 핸드메이드 다이어리 내 맘에 드는 다이어리가 없다고 맨날 투덜대다가 핸드메이드노트 만들기에 눈을 슬쩍 돌리게 되었다. 예전에도 바인더다이어리 쓰면서 속지 만들어 쓰던 가락이 있으니 제본을 직접 할 수 있다는데 어찌 안할 수 있으리오. 처음 해보는 거라 이래저래 삽질을 되풀이 하긴 했지만- 첫작품으로 Astraea의 다이어리를 완성- 상당히 흡족하달까. 앞으로 매해 다이어리는 꼭 만들어서 쓰리라. 따즈표 만년 다이어리. ㅎㅎㅎ 2006. 1. 4.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