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days307 소설가 공지영 라디오 진행자 데뷔 @소설가 공지영 라디오 진행자 데뷔(기사원문)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보면서 대중화하고 있다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역시나. 나서시는군. 진행은 매끄러울 것 같긴 하지만... 듣고 싶은 맘 반. 듣기 싫은 맘 반. 저 원피스는 즐겨입는 것인가. 아님 그 때 찍은 사진만 내 눈에 보이나. ㅎㅎ 2006. 3. 8. 장금이와 피아니스트 삼일절에 SBS에서 청년성공시대내일은요리왕스페셜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았다. 그동안 했던 방송을 편집해서 주욱 보여주는 것이었는데 출전자들이 계속 경쟁하여 최후1인에게 무언가 특혜를 주는 듯했다. 그중에 빛나는 두사람이 있었는데 장금이라 불리는 처자와 수영선수 출신의 준근군. 양념을 여러가지 섞어놓고 알아맞히는 절대미각시합을 하였는데, 준근군은 절대미각을 발휘하여 쉽게 정답을 말해서 기억에 남았고 틀린 답을 말하고도 별 미동없던 다른 출전자와 달리 오답을 말한 것이 분해서 울었던 장금이라 불리는 처자가 눈에 띄었다. 장금이라 불리는 처자는 주방장 모자가 심히 잘 어울리는데, 요리관련 자격증이 5개나 있는 요리에 욕심이 많은 처자다.(모자를 쓴 모습은 정말 또랑또랑해 보인다.그러나 벗으면 헤어스타일도 한몫하는.. 2006. 3. 3. 페페로망 * 페페로미아(Peperomia)/ 왼쪽이 청페페, 오른쪽이 홀리페페 *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브라질,페루등)인 열대식물 * 반양지성에서 반음지성 식물로 실내어두운 곳에서도 잘 적응 * 추위에 엄청 약한 식물. 겨울에도 15도 이상으로 관리 * 화분위의 흙이 완전히 마른 뒤에 물을 주어야 함. * 화분은 건조하게 관리. 잎에는 자주 분무. 오늘 astraea랑 화분에 관한 수다를 떨다가 문득 깨달았다. 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한동안 페페가 너무 갖고 싶어서 검색도 하고 그랬는데.. 어느덧 잊고 있었다. 왜 갖고 싶었을까? 곰곰히 생각해 봐도 잘 모르겠다. 누가 누구에게 선물해줬던 게 페페였을까? 너무 아련하다; 그래도 이유는 잊었지만 다시 보니 갖고 싶다 =) 2006. 2. 21. 속상한 일 난 눈이 싫다. 정말 도심에 내리는 눈은 최악이다. 아스팔트가 아닌 흙 위에 내리는 눈을 멀리서 바라볼 땐 좋지만. 막상 이 도심 아스팔트 위에 눈이 쌓여가는 것을 보면, 정말 싫다. 교통체증도 문제지만. 난 눈길을 잘 걷지 못한다. 운동신경 제로. 조금이라도 무심히 걸으면 백프로 넘어지므로 언제나 초긴장 상태로 걷게 된다. 오늘 아침뉴스에 오후부터 날씨가 풀린다는 말에 엄마와 새로 맞춘 안경을 찾으러 갔다. 갑작스레 내리는 눈이 못마땅했지만 안경도 찾고 즐거운 마음으로 엄마와 함께 맛난 저녁을 먹고 집에 오는데.. 결국 눈길에 엄마가 미끌어지셨다. 응급실로 직행해서 엑스레이 찍고 보니 손목골절. 뼈 맞추고 깁스하고 돌아왔다. 날씨가 날씨인지라 골절 환자들이 많이 계셨다. 의사선생님도 이런 날은 몹시 드.. 2006. 2. 10.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