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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days307

2005년 신년운세 믿고 살아주마! 기운차게 살아주자! '1977년 7월 18일'생의 2005년 신년운세 최상의 한 해를 만나셨습니다. 가는 곳 마다 귀인이 나타나고 집안이 화평하며 곡식이 쌓이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쌓였던 눈이 녹으니 분주한 한 해가 될 운입니다. 하는 일마다 번창하고 횡재를 만나는 대운을 만났으므로 어찌 아니 기쁘랴! 온 세상에 광명이 비칠 운이 도래하여 귀인의 도움을 받아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변을 잘 살펴 귀인을 맞이하는 눈을 길러야 합니다. 그 동안 성실하게 살아온 삶에 대한 반영이므로 수고로움 끝에 맺어지는 결실을 얻는 것이니 그 감격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작은 이익에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 좋은 운을 유지시켜 줄 것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 기쁘고 반가운 소식들이 들려오.. 2005. 1. 3.
기억 아무렇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인사쯤은 건낼 수 있어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난 여전히 아무렇지 않습니다. 여전히. 평생. 짐스러운 마음입니다. 2005. 1. 1.
감사해요. 난 살가운 사람이 아니다. 방긋방긋 서글서글하게 생겨서는, 먼저 나서서 인사하는 법도 없고 먼저 연락하는 법도 없다. 그 대신 몇만년만에 만나도 어제 만난 사람처럼 대하지만.. 그런 나는 연말연시나 특별한 날이 되면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내가 다가서지 않아도 날 잊지 않고 챙겨주는 사람들. 특별한 날에 먼저 손내밀지 않는 미운 오리새끼같은 나를, 잊지 않아줘서 감사해요. 정말. 2004. 12. 23.
2004 2004는 마감되어지고 있는가. 날이 춥다. 2004. 12. 20.